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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선관위의 문제제기로 연기했던 토론회, 고양신문 주최로 오는 4월 16일 오후 4시에 엽니다.

민선5기 때 싹을 틔워가다가 6기 때 비틀려버린 고양시 자치도시 플랜, 재성찰, 재정비하여 다시 시작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촛불혁명의 과제로 제기된 제왕적 권력의 지역적 청산과 시민주권의 강화를 어떻게 접목시켜갈지도 주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민선 7기 고양시장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시민이 주인 되는 도시의 상을 그려보는 자리입니다.


또한 지난 대선에까지 출전한 바 있는 현 시장의 민주당 고양시장 경선 진출 자체가 매우 불투명한 시점에 그의 임기였던 민선 5,6기의 자치도시 추진 현황을 냉철하게 평가하는 것 또한 새로운 모색의 길에서 의미있는 경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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