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무지개연대, 시위를 당기다
무지개는 활을 닮았습니다. 한없이 부드럽고 아름답지만, 그 안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언제든 활이 되어, 사람들의 가슴 가슴에 불을 댕길 수 있는, 그리고 불가능한 꿈을 꾸게 만들 수 있는 그런 가능성입니다. 지난 1월 30일, 저녁 6시 고양무지개가 서쪽 하늘에 떴습니다. 야단법석의 우렁찬 북소리와 함께 그 힘찬 시위를 당겼습니다. 토요일 밤인데다 여러 행사가 겹쳐 모인 사람은 200여 명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 사기는 충천했습니다. 참석한 이들 모두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자리였습니다. 야단법석의 힘찬 울림, 사회자 강시현의 매끄러운 진행, 함께 힘을 합쳐 한번 일을 내보자는 송기섭 공동대표님의 인사말, 전국에서 고양시를 주목하고 있다는..
우리동네 이야기/풀뿌리 민주주의
2010. 2. 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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