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운전사한테서는 핸들을 뺏어야 한다
만일 미친 사람이 자동차를 몰고 큰길로 나간다면 나는 목사라고 해서 그 차에 희생된 사람들의 장례나 치러주고 그 가족들을 위로나 해주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는가? 만일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달려가는 자동차에 뛰어올라 그 미친 사람한테서 핸들을 뺏어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 2권 중 ‘유태인 문제와 교회’ ((대한기독교서회, 1967) ‘해설’에서 재인용) 히틀러와 나치의 광기가 독일을 지배하고 온 세계에 먹구름을 드리우던 시절, 땅도 하늘도 숨을 죽이고 나치의 이념과 군홧발이 사람들을 질식시켜가던 히틀러 치하의 독일. 한 마디만 뻥긋 잘못해도 그 살벌한 게슈타포의 마수에 걸려 쥐도 새로 무르게 사라지던 당시 독일에서도, 양심의 목소리는 비록 모기 소리만큼 작을지라도 ..
무열이의 세상독법
2009. 10. 17.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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