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국주의와 제1차 세계대전(1900-1918) 1900년을 전후하여 강대국들의 세계 분할이 끝났다. 아시아.아프리카는 물론 태평양의 섬나라들까지도 7-8개 강대국이 나눠 차지하며 거대한 식민 제국들을 형성했다. 선두 주자는 여전히 영국이었지만, 제국주의 열강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영국이 미국에 세계 제일의 공업국 자리를 내 주더니, 곧 독일에까지 따라잡혔다. 일본이 러시아를 물리치며 동아시아의 새끼 호랑이로 나서더니, 이내 우리 나라를 집어삼켰다. 유럽에서는 전통 강대국인 영국.프랑스.러시아(3국 협상)와 신흥 세력인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3국 동맹)간의 갈등이 깊어 갔다. 강대국들에 짓밟힌 식민지와 반식민지에서는 민족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멕시코와 투르크에서는 혁명이 일어났고, 인도..
20세기가 시작될 무렵, 많은 사람들이 20세기는 평화와 번영의 시기가 되리라고 내다보았다. 과학도 충분히 발달했고 발명될 것도 다 발명되었으니, 이제 그 성과를 기반으로 모든 인류가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곧 올 거라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20세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쟁과 폭력, 갈등과 대립, 지배와 억압과 저항으로 얼룩진 시대였다. 끝났다는 과학기술의 발전은 이후 점점 더 속도가 붙어 모든 방면의 변화를 부추겼고, 그 성과가 소수에게 집중되면서 많은 문제를 낳았다. 모든 분야에서 광란의 질주가 벌어지면서, 인류를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불확실성의 시대’로 몰고갔다. 바야흐로 세기가 바뀐 지도 이제 어언 10년, 갖가지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는 있지만, 앞으로 100년 뒤..
- Total
- Today
- Yesterday
- 주민자치
- 부역혐의
- 이동환
- 수정예산
- 마을공동체
- 이동환 고양시장
- 금정굴
- 지방자치
- 고양시장
-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 진실화해위
- 거버넌스
- 고양풀뿌리공동체
- 선거연합
- 피해회복
- 야권연대
- 평화공원
- 과거사법
- 위령제
- 고양시
- 민간인학살
- 시민정치운동
- 자치공동체
- 진상규명
- 예산편성
- 신자유주의
- 과학기술혁명
- 자치도시
- 고양무지개연대
- 풀뿌리 주민자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