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며칠이 흘러갔네요. 지난 일요일에 열렸던 고양무지개연대 발기인대회 준비하랴, (위 사진은 함께 춤을 추며 대회를 마무리하는 장면입니다) 곧바로 열린 12일 '희망과 대안'의 선거연합 관련 토론회 참가하랴, 그에 딸린 일들 정리하고 준비하고 독촉하고 업무체계 마련하고 등등, 어쨌든 일들이 조금씩 가닥을 잡아가고 고양무지개가 띄우려는 희망의 빛도 조금씩 퍼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뜻을 함께 하니 물론 길도 열리겠죠? 차분한 정리는 내일이나 모레쯤 하기로 하고, 일단 고양무지개연대의 최근 근황을 알 수 있는 뉴스레터 하나 연결해둡니다. 한번 들어가보실래요? http://cafe.daum.net/goyangnet/QFpo/19
백호의 해 원단에 본 멋진 호랑이 사진 한 장 http://photo.naver.com/view/2009122820151077454 최근 서너달, 고양지역 시민사회에서 2010년 6월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일을 책임맡아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야4당(나중에 5당)과 공동테이블을 마련하고 함께 논의해오다가 선거법의 장벽에 막히고 일각의 소극적인 태도에 갇혀 공개적인 행보를 못하던 중, 최근에 와서 그 빗장을 풀고 우선 시민정치운동체를 먼저 발족시키기로 했습니다. 그 첫소식을 이렇게 전합니다. 그간의 경위와 추진 배경, 취지, 목표 등을 종합하여 칼럼 형식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앞으로 빠른 템포로 소식을 업데이트해가겠습니다. 고양에서 보내는 무지개 편지 1호 연대연합을 관철시키며 이후를 예비하는 힘 - 시민정치..
앞 글에서 이번 정개특위 안의 시도의원 선거구 게리맨더링 사례를 이야기했는데, 정개특위의 여야 합의안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다가 하마터면 기절할뻔했다. 설마 내가 잘못 봤겠지 하며 거듭 확인했으나 몇 번을 보아도 사실이었다. 물론 국회와 언론에도 눈들이 있으니 법안이 정식 통과되기 전에는 설마 고쳐지기야 하겠지만,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씁쓸함만 더할 뿐이다. 2010년 지방선거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정개특위를 향한 세간의 최고 관심사는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제, 그리고 지방의원 비례대표제 확대, 그리고 기초의원의 소선거구제 환원 여부였다. 언론에 이미 보도됐다시피, 국회 정개특위는 세간의 이런 관심과 바람을 철저히 외면했다. 큰 골격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자잘한 조항들만 손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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