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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북에 쓴 글이 어떻게 올라가나 시험삼아 올려봅니다. 최근 여행중에 쓴 글들인데, 어쨌든 나의 삶과 생각의 기록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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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하며 사는 사촌누이 대동하고(결과적으로 일꾼을 대동한 셈) 부모님을 찾아 세 시간쯤 같이 있다가(진짜 물리적으로 걍 같이 있기), 드뎌 행신행 ktx 타고 상경중.. 부모님은 이제 힘이 많이 빠져 더이상 '성공' 주문은 하지 않고 걍 밥이나 굶지 않는지 연신 걱정... 이렇게 변하기까지 한 삼십년 걸렸다. 이제 부모님도 인정한 자유, 보다 의미있게, 책임있게 누려야겠지?

    어깨 아픈 게 여행의 발단이었는데, 배낭 메고 다니느라 결과는 대략 쎔쎔. 그래도 기분은 좀 편한 듯. 여튼 어깨 아파 뭐 못하겠다는 건 더이상 용납이 안될 둣.

    58 개띠 고교친구 순방 결과는 기대 이상. 마니 배우고 마니 느꼈다.
    ...
    털어내기와 채우기, 작심의 문제는 기계적 평가 어려움. 어차피 낼부터는 밀쳐둔 일 팽팽 돌아갈 거고, 털고 채우는 건 결국 마음먹기에 달린 문제...

    아직까지도 내게 상경은 '출정' 비슷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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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6월 6일 오후 9:04 모바일에서 ·
    • 김현주, Kyoung-Mun Shin, 오재화외 5명이 좋아합니다.
      • 김수경 ㅋㅋ 좋은 여행이었다니 부럽습니다. 선배님은 전쟁터 같은 삶이 곧 놀이였던 것 같아서 돌아오시는 모습도 좋아 보입니다.
        6월 7일 오전 8:18 모바일에서 ·
      • 이양천 속을 비워낸다는 것이 그리 쉽겠습니까? 쉽지는 않아도 계속 노력은 해 봐야 겠지요. 익산, 이리, 솜리, 다 정겹운 지명인데...
        6월 7일 오전 10:11 ·
  • 최근 활동
  • 아무 생각 없이 58 개띠 고교동창들이 사는 모습을 둘러보는 것이 컨셉이었던 남도여행을 마감할 시간이 가까워진다.
    동행 둘 ㅡ 재활훈련중인 장애인 친구, 일찌감치 명퇴한 한량 친구 ㅡ 과 목포의 사회운동 리더로 성실하게 살고 있는 교사 친구는 앞서 소개한 바와 같고, 이번 여행에서 만난 친구들의 리스트라도 기록삼아 올려둔다. 살아가는 모습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의 한 단편이므로..물론 평준화 이전의 고교동창들이라서 모두 대졸자라는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여수에서 우릴 환영해준 동기는 여수 최대의 대기업 상무로 우리 중에서 비교적 잘 나가는 친구. 여유로운 모습으로 우리의 하룻밤을 녀석답게 아주 꼼꼼하게 챙겨주었다. 덕분에 모두들 37,8년 전으로 돌아가 편안한 밤을 보냈다.
    여수에서 고교교사를 하고 ...있는 또다른 친구도 함께 만났다. 한문교사로 시작하여 지금은 일반사회 교사로 전과.

    어젯밤 익산애 와서는 마침 부친 상을 당한 친구의 상가부터 들렀다. 상주인 6년차 은행 지점장의 애환과 위기의식, 혼자 놀기 비법을 전해 듣고...

    동행한 친구들과는 거기서 작별을 고하고, 상가에서 만난 한 친구와 시내로 이동.. 외국자본에 넘어간 한 대기업의 회계책임자인데, 재벌기업들의 이윤처리 방법에 대한 약식 '강의'를 들었다. 그 이윤에 합당한 세금이라도 제대로 사회 환원된다면
    우리의 청년들, 노인들이 이렇게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으로 내몰리진 않을 텐데... 세계에서 비교적 공평한 사회에 속했던 한국이 30년 만에 세계에서 빈부격차가 가장 큰 사회 중 하나로 탈바꿈된 큰 배경 중 하나다. 58 개띠는 삶의 여유도 찾지 못하고 오로지 일만 하며 그 변화를 관통해온 세대고.

    함께 만난 또다른 친구. 역시 대기업에 다니다 일찌감치 명퇴한 후 연구개발 중심의 소기업을 힘들게 꾸려가고 있는 친구다. 성실의 교과서이고 늘 유머가 넘치는 친구였는데, 얼굴에 초조감이 배어 있다. 이렇게 성실한 친구가 잘 자리잡아 한 역할 하며 살아가는 사회가 좋은 세상일 탠데...
    ........

    아무래도 손가락 하나로 토닥이며 장문의 글을 올리는 것은 무리다.
    정리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제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야겠다.
    우리보다 이삼십년 이상씩 더 사시며 그야말로 뼈빠지게 일하며 58개띠 세대들 키우고 교육시켜 산업화의 역군들을 길러낸 우리의 부모님들. . 나의 부모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아직까지도 자식들, 손주들의 성공과 안락한 삶을 기도하며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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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6월 6일 오후 2:27 모바일에서 ·
    • 임숙경, 이재정, 오재화외 7명이 좋아합니다.
      • 김홍열 너무 진지해서 댓글 달기가.... 7월 중에 소주 한 잔 하지요 !! 잘 마무리 하시고요...
        6월 6일 오후 2:46 ·
      • 이 학수 그러네... 무척 眞摯해서, 덧글달기가 조심스럽다... 다큐멘터리 映像이 느린 파노라마처럼 한 場面 씩 지나간다...
        6월 6일 오후 4:23 ·
      • 이춘열 넘 진지햇남유? 어릴젓 대학입시보러 상경할 때 이후로 상경은 늘 새로운 전투를 위한 '출정' 같은 기분이엇는데 저런, 그게 재발동햇군요. 자, 힘 빼고 릴랙스, 플렉시블하개... 억시면 부러지나니...
        6월 6일 오후 8:30 모바일에서 · · 2
  • 이춘열님이 새로운 사진 2장을 추가했습니다.
    6월 5일 오전 9:22 모바일에서 ·
  • 여수 엑스포 동영상 올리려니 덩차가 커선지 잘 안 올라가네요. 1기가 이상 영상 로드하는 팁 좀 부탁..
    · · · 6월 4일 오후 8:57 모바일에서 ·
    • 최만선님, 임숙경님과 김홍열님이 좋아합니다.
      • 김홍열 코텍을 변환해서 올려보세요
        6월 4일 오후 9:18 ·
      • 이재정 다음팟인코더로 용량을 줄이던다, 아니면 유투브에 올리면 되요. 가급적 200MB이상, 1분 이상의 동영상은 안만드는게 좋아요
        6월 5일 오전 6:04 · · 1
  • 최근 활동
    • 이춘열님과 문용식님이 친구가 되었습니다.
  • 신안의 섬 고이도에서 육지로 실려나가는 마늘 트럭. 농민들은 일손 부족 호소.
    · · · 6월 3일 오후 6:53 모바일에서 ·
    • 황의홍, 오재화, 임현주외 7명이 좋아합니다.
      • 이양천 꿀맛같은 휴식!! 모든 짐 벗어 놓고 푹 쉬었다 오삼.
        6월 4일 오후 1:25 ·
      • 김진이 공감. 무조건 좀 쉬다오세요. 가능하면 페북도 쉬시고. 재충전해 오셔서 또 많은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시길^^;;
        6월 4일 오후 4:19 ·
  • 이춘열님이 새로운 사진 4장을 추가했습니다.
    6월 3일 오후 2:14 모바일에서 ·
  • 이춘열님이 새로운 사진 2장을 추가했습니다.
    6월 2일 오후 10:34 모바일에서 ·
  • ‎3시간 반째 금연중. 거의 폭발 직전. 앞으로 20분을 더 참아야 한다. 여튼 이렇게 긴 시간을 참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 · · 6월 2일 오후 6:29 모바일에서 ·
  • 나의 두번째 동행. 대기업에 다니다가 이 동안의 얼굴에 일찌감치 명퇴하여 한량으로 살고 있는 또 한 명의 고교동기.
    · · · 6월 2일 오후 5:46 모바일에서 ·
    • 김진이님, 최창의님과 Byoung Jung님이 좋아합니다.
    • 남도 여행. 첫번째 동행. 12년전 뇌수막염으로 쓰러졌다가 일어나 비록 장애의 몸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고교동기다. 목포행 ktx에 올라 하반신 장애인으로 세상 살아가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다음 친구를 기다린다. 차 안은 어둡고 바깥은 환하니 훤한 얼굴이 시꺼멓게...
      · · · 6월 2일 오후 3:58 모바일에서 ·
    • 최근 활동
    • 나의 신경 자극제 7, 8, 9... 그밖의 것들

      이러다간 기차를 놓칠 것 같아, 제목이라도 몇 개 열거해두고 일단 자야겠다.
      차분한 정리는 역시 다음으로 미루고...

      ... - 먹고 사는 문제 : 가까운 사람 등쳐 먹고 사는 데도 한계가 있다. 괜찮은 돈벌이 궁리, 계획중... 나도 술 사주고 밥 사주며 사람들 만나는 것이 올해의 목표 중 하나다.

      - 인간관계의 문제 : 가까운 이들에게 소홀하다 보니, 당연히 문제가 많이 생긴다. 이제 순서를 바꿔야 한다.

      - 지지부진한 금정굴, 고양평화공원 문제 : 곧 풀릴 줄 알았는데, 속도가 무척 더디다. 올 가을에는 큰 판 한번 벌여야겠다.

      - 마을공동체 사업, 각종 참여자치 사업, 시 정책 사업 등 : 올해 처음 시작한 공동체사업은 꼭 성공시켜야 한다. 더디지만 그래도 꾸준히 가고 있는 자치도시 추진 사업 등 시의 주요 정책사업 또한 손을 놓기는 조금 이르다.

      - 일을 만들어가는 사람과 판을 깔아주어야 일하는 사람, 그리고 그 관계 :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 문제다.

      ..................

      정리하다 보니, 아무래도 이번 남도 여행은 털어내기 여행이 아니라 작심의 여행이 될 것 같은 예감이다.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어쨌든 여행 전과 뒤는 다를 것이다.
      털 것은 확실히 털고 챙길 것은 확실히 챙길 것이다.
      그리고 여행중에는 만사 다 잊고 만나는 사람들과 풍광이 주는 맛과 빛에만 열중할 것이다.
      너무 부러워 마소.
      3년, 아니 한 5-6년만의 여행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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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6월 2일 오전 5:22 ·
    • 나의 신경 자극제 6. 구심력과 기력을 잃어가는 시민사회

      한때 세상의 소금과 빛을 자처했던 시민사회가 힘과 기력, 구심력을 잃어가고 있다.
      무한경쟁, 적자생존의 논리에 치인 사회에서 재생산의 위기를 맞은 지 오래니 전국의 상황이 거의 다 마찬가지지만, 고양지역에 국한시켜 몇 가지 문제점을 대충 모호하게 꼽아보면 다음과 같다. 정확히 말하면 결국 지 얼굴에 침뱉기이므로...

      ... - 역량 있는 활동가의 절대 부족
      - 재생산 구조의 취약
      - 자원활동가 및 시민 네트워킹의 부족
      - 부적절한 네트워커 배치와 책임있는 관리 부재
      - 종합적 사고 부족, 지엽적 활동 치중
      - 새로움에 대한 적응력 부족
      - 진보진영 갈등의 시민사회 침투
      - 알량한 권력의 분할 관리
      ..........

      정리하다 보니, 가슴이 아프다.
      결국 나의 탯줄이고, 모태이고, 의지처이고, 고향인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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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6월 2일 오전 4:52 ·
    • 나의 신경 자극제 5. 권력지향적인 시장과 시의원, 그리고 공무원들의 보신주의.

      이른바 정치하는 사람들의 속성 : 남다른 권력의지, 철저한 표 계산과(맞는지는 나중에 검산해봐야겠지만) 그에 따른 행보, 날것의 현실주의

      공무원들의 보신주의 : "10번 잘해 한번 상받는 것보다, 한번 잘못해(비록 선의의 목적이었을지라도) 징계받지 않는 것이 백번 낫다."

      역시 자세한 내용은 담 기회에...
      · · · 6월 2일 오전 4:23 ·
    • 나의 신경 자극제 4. 참여와 자치의 공동체 도시 추진 프로젝트 - 지지부진한 '자치도시 고양' 추진

      시정공동운영이 난항에 부닥친 뒤, 상호 합의하에 시민들의 참여와 자치를 통한 공동체 도시 '자치도시 고양'의 추진에 착수했다.
      역시 만만치 않은 장벽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래도 천천히라도 아직 진행중이니, 문제점만 간단히 열거해둔다.
      ...
      - 시장의 힘 실어주기 미흡 : 역시 시장의 권력을 시민들과 나누고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인데...

      - 시의원들의 저항 : 혹여라도 자신들의 권력이 약화될까 봐... 시 집행부의 권한을 시민들과 나누는 것뿐인데...

      - 변하지 않는 공무원 : 힘들여 일해봤자...

      - 곰무원과 시민의 시계 차이 : 뭐 그리 절차가 복잡하고 따질 게 많은지... 안 되는 이유룰 찾아 헤매는 공무원, 보신주의를 부추기는 공무원 상벌제도...

      - 시민사회와 시민 일반의 준비 부족 : 그런 게 되겠어? 시장이 정말 그렇게 한대? 공무원들이? 실제로 권한이 주어져? 그런 날이 와? 내 할 일, 우리 할 일도 바쁜데...

      - 제도적 장벽과 관행 : 파트너십을 손상하는 제도들, 예컨대 2천만원 초과 사업은 무조건 입찰. 입찰의 진입장벽은 최대한 낮춰야(시장경제에서 큰놈이 먹기 편하도록). 참신한 시도를 가로막는 이중삼중의 제도적 제약들...

      역시 자세한 이야기는 별도의 논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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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6월 2일 오전 4:08 ·
    • 나의 신경 자극제 3. 생명도 형체도 사라져버린 고양시정공동운영

      한때 깃발 날렸던 고양무지개연대의 후신 또는 잔해, 고양시정공동운영.
      지금은 그 잔해마저도 찾기 어려워졌다,
      준비기간 1년, 지방선거 승리 후 2년,
      ... 나름 열과 성을 다해 맥을 이어가보려 했지만, 이제 덧없는 꿈을 정리할 때도 된 것 같다.

      제대로 정리하려면, 박사논문, 그 맥알이 없는 학자들의 거세된 논문이 아니라 맥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활동가의 논문 몇 편 분량이 필요하겠지만,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으니, 참고삼아 그 파탄의 줄기라도 순서대로 정리해둔다.

      - 단체장(시장)의 목적의식과 의지 부족, 현실주의 : 자신의 권한을 파트너 또는 시민들과 함께 나누려는... 어떤 유혹과 현실적 장벽이 닥쳐도...

      - 시의원들의 허세 : 자신의 권한을 유지, 강화하려는 헛된 몸짓. 그럴수록 자신들의 입지가 허약해지는 줄도 모르고... 아니, 몇몇은 줄타기 행보로 상당한 권력을 확보, 행사하지만...

      - 제도적 장벽 : 안 된다는 것은 왜 그리도 많은지...

      - 변하지 않는 공무원 : 면피하며 일하다 때 되면 승진하고 정년 채우면 최소한의 노후 보장되는데, 그런 귀찮은 신경을 왜 써?

      - 정치 파트너의 현실주의 : 함께 나누기보다,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보다, 우리끼리 나누면 몫이 커지는데, 왜 함께 나눠? 더군다나 시장이 크게 함께 나눌 맘이 없는 판에... 민주당 일각은 그렇다 쳐도, 구 민주노동당까지도 그럴 줄이야. 그 알량한 떡고물(비정규직센터, 노사정위, 남북교류협력센터) 챙기겠다고 대의를 버릴 줄이야. 그조차도 첩첩산중이지만!

      - 시민사회의 소통과 준비 부족, 단결력 약화 : 준비는 힘들고, 시장과는 직통할 수 있는데....

      - 시민참여 거버넌스로의 대체 부진 : 1년이 넘도록 지지부진... 의지와 동력의 문제

      - 세월은 가며 변하는 건 없고, 일부 핵심 부서를 제외한 공무원들의 타성은 더욱 굳어지고...

      - 시장의 말은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 시민 주체의 형성은 더디고, 회의는 짙어지고...

      - 달라지는 건 없고...

      이제 정리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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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6월 2일 오전 3:43 ·
    • 남도여행 전야.

      털어내기 목적의 여행인데, 건강을 이유로 요즘 미뤄두었던 일들을 점검해보니, 그야말로 태산이다.
      거의 3주를 타이핑 불가라는 이유로 못한 일들이 계속 쌓이다 보니...

      ... 그래도 이제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몇 자는 또닥일 수 있는 걸 보니, 며칠만 팍 쉬고 오면, 이제 괜찮을 것도 같다.
      왠지 작심의 여행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목포 1박, 여수 2박, 익산 1박으로 일정을 하루 줄여 6일 밤엔 돌아와야 하는데, 일정이 안 맞아 동선이 잘 안 나온다.
      일단 뜨고 나서 생각해보자.

      떠나기 전에, 나의 신경 자극제, 폭풍 연재나 해두자.
      비우려면 정리는 해두는 게 좋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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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6월 2일 오전 2:01 ·
      • 김현주, 최창의, Kyoung-Mun Shin외 9명이 좋아합니다.
        • 이춘열 홍열이, 오늘밤 목포에서 세발낙지 준비해놓고 밤새라도 기다릴테니, 후딱 날아오게나. ktx 타면 3시간 남짓밖애 안 걸려.
          6월 2일 오후 4:13 모바일에서 · · 1
        • 김홍열 정말 갔으면 좋겠네. 나나 이종구샘이나 다 지금 연구실 PC 앞에서 정신이 없어요. 여행 중간중간 사진이나 올려 주세요. 마음의 위안이라도 삼게.....
          6월 2일 오후 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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