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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고양지역의 야권단일후보 세 명, 심상정, 유은혜, 김현미 후보를 고양시민사회가 추천하는 시민후보로 선정하면서 적극 지지의사를 밝힘과 동시에 고양지역 총선후보 심판대상자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 셋, 손범규, 김태원, 김영선은 중앙 및 경기도 시민사회에서 선정한 명단을 추인했고, 거기에다 시장재임 8년 동안 고양시의 난개발, 전시행정, 재정파탄의 주범인 강현석 후보를 추가했습니다.

아래는 시민사회연대회의의 발표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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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의 고양지역 총선후보 심판대상자 명단 및 선정이유


1. 김영선(일산서구, 새누리당)

- 한미FTA 찬성 날치기, 국회예산안 날치기 3회, 언론악법 찬성 날치기

- 22일 한나라당의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강행처리 뒤 후문을 통해 국회를 빠져나오다 민주노동당 당직자들이 ‘매국노’라고 비난하자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응수한 것으로 논란이 됨.


2. 김태원(덕양구을, 새누리당)

- 한미FTA 찬성 날치기, 국회예산안 날치기 2회, 언론악법 찬성 날치기


3. 손범규(덕양구갑, 새누리당)

- 한미FTA 찬성 날치기, 국회예산안 날치기 3회, 4대강 찬동, 언론악법 찬성 날치기

- ‘저는 저렇게 밖에서 소리를 꽥꽥 지르고 하는 것 보고 ’아, 저래서 군사쿠데타가 났구나‘하는 생각이 났다’(2008.12.18.)


4. 강현석(일산동구, 새누리당)

- 고양시정 8년 동안 고양시 재정파탄의 주범

- 무분별한 토건 경제 및 전시행정

- 굴욕적인 대정부 저자세로 고양시민 삶 피폐화

- 고양실내체육관 내 무용지물 ‘아이스링크’ 설치, 230억 원 세금 낭비

- 강매역 영업손실 보존 협약, 약 200억 재정부담

- 고양종합버스터미널 설계 변경 허가 관련 특혜의혹